신혜선 '결백', 오늘(9일)부터 IPTV 및 VOD 서비스 시작

뉴스1 제공 2020.07.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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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결백 포스터 © 뉴스1영화 결백 포스터 © 뉴스1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결백'(감독 박상현)이 9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를 통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9일 소니픽쳐스엔터테인먼트코리아㈜, ㈜키다리이엔티에 따르면 배우들의 열연, 쫀쫀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입소문을 일으키며 8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결백'이 이날부터 IPTV(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구글플레이, 롯데시네마 VOD, TVING, 곰TV, Wavve, 네이버 시리즈on, 카카오페이지, KT skylife, YES24,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극장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이다.

이 영화는 지난달 10일 개봉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113일 만에 개봉 주 최다 관객수 기록, 9일만에 50만 관객을 돌파하고 박스오피스 역주행까지 달성하며 개봉 5주차에도 2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이번 '결백'의 극장동시 VOD 서비스 개시는 극장에서 '결백'을 보지 못한 관객들은 물론, 극장에서 놓쳤던 디테일을 쫓아가며 추적극의 묘미를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었던 기존 관객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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