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마을 쓰레기 책임관리사업 발대식이 7일 신북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춘천시 제공) /© 뉴스1
시는 7일 신북읍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 쓰레기 책임관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신북읍 주민 9명으로 구성된 ‘지킴이’는 월~금요일 매일 오후 7~10시 쓰레기 집하장 등에서 불법 투기를 감시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선별하는 활동을 펼친다.
시는 마을 쓰레기 책임관리제를 2020년 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을 위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간 세 차례에 걸쳐 사업 설명과 협의를 하는 등 숙의 과정을 거쳤다”며 “주민 모두가 쓰레기 문제에 공감하고 해결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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