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광호 기자 =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가 6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외신기자들을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회견장으로 들어서고 있다.2020.7.6/뉴스1
서울 송파경찰서는 박 대표가 자신의 집으로 찾아온 한 언론사 취재진을 폭행한 사건과 관련해 지난 7일 박 대표를 피고소인으로 불러 약 4시간 동안 조사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진술 내용이나 혐의 인정 여부는 말 할 수 없다"고 밝혔다.
탈북민인 박 대표가 이끄는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최근까지 정부의 금지 방침에도 불구하고 대북전단을 살포해 온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