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소식]시정지 '열린제주시' 7월호 발간

뉴스1 제공 2020.07.0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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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시정소식지 '열린제주시' 7월호 표지 © 뉴스1제주시 시정소식지 '열린제주시' 7월호 표지 © 뉴스1


(제주=뉴스1) 고동명 기자 = 제주시는 시정 소식지 '열린제주시' 2020년 7월호(통권 제168호)를 발간해 도내·외에 8000부를 배포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호에서는 제32대 안동우 제주시장 취임사와 시정목표 및 제주시정 6대 추진전략이 실렸다.



또 코로나19 속 제주시 해수욕장 안전개장과 4·3트라우마센터, 이달에 가볼만한 여행지 등이 소개됐다.

제주시 시민기자단이 취재한 제주본섬 가장 북쪽에 있는 방어시설 '왜포연대'와 동물보호 활동가 조은지씨의 인터뷰 등도 담겼다.



'열린제주시'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전자책으로도 읽을 수 있다.

◇제주시, 양봉농가 등록제 의무화

제주시는 8월부터 양봉농가 등록이 의무화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양봉산업 육성법에 따라 올래 11월 30일까지 양봉농가는 해당 지자체로 등록 신청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등록 기준은 토종꿀벌 10군 이상, 서양종 꿀벌(토종벌 서양종 혼합 포함) 30군 이상을 사육하는 농가다.

사육시설에는 오염원 유입 차단시설(비닐하우스, 텐트 등) 및 소독시설, 주의 안내 표지 등이 설치돼야 한다.

양봉농가 등록을 하지 않고 꿀벌 또는 양봉산물을 생산해 판매할 경우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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