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 영탁, 장민호, 나태준, 배우 손나은, 성훈(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머니투데이DB
8일 MTN은 2020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이 오는 15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 글래드호텔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에서는 한 해 동안 방송 광고를 통해 활약, 광고 산업에 이바지해 CF 스타상 수상자로 선정된 스타들이 직접 참석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이번 시상식 CF 스타상 부문에서는 배우 성훈, 손나은, 트로트가수 임영웅이 선정됐으며, 트로트가수 나태주, 영탁, 장민호가 CF 신인 스타상 수상자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롯데칠성음료가 마케팅 혁신대상, 동서식품이 브랜드 대상, 중소벤처기업부가 사회공헌 대상, 현대모비스가 크레이티브 대상, 엔씨소프트가 SNS마케팅 대상 등을 수상한다. KT의 '갤럭시노트10 5G : 아우라 레드' 편은 시청자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IBK기업은행의 '코로나19 극복 : 직원' 편은 올해 신설된 코로나함께 위기극복 특별상을 받는다.
한편 '2020 방송광고 페스티벌' 시상식은 코로나9로 인해 언텍트 행사로 진행되며, 행사 내용은 유튜브 애드립TV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