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청사 전경/뉴스1 © News1
8일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 4일 영광을 방문한 무안군청 직원 A씨와 접촉한 B씨(광주 128번 확진자)가 7일 오후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와 접촉한 B씨는 전남 29번(목포 9번) 확진자와 같은 고시학원에서 수강하다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7일에는 전남 29번(목포 9번) 확진자와 무안군 현경면사무소 직원 C씨가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이날 오후 현경면사무소가 일시 폐쇄했다.
전남 29번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을 포함해 면사무소 전체 직원 20명은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옴에 따라 8일 오전부터 현경면사무소는 정상 근무에 들어갔다. 다만 민원인 출입은 일단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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