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철현 의원.(뉴스1DB)© News1
주 의원은 이날 성명을 통해 "세계 기업들이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기업의 생존전략을 과감하게 전환하고 있는 시점에서 LG화학의 '2050 탄소중립 성장' 선언은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속가능 경영이란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이슈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경영활동을 말한다"고 설명했다.
탄소중립 성장은 사업 성장에 따른 탄소 배출량 증가와 동등한 수준의 감축 활동을 펼쳐 '탄소 배출 순 증가량'을 제로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6일 탄소중립 성장을 핵심으로 하는 지속가능성 전략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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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략을 이루기 위한 5대 핵심 과제로는 Δ기후변화 대응 Δ재생에너지 전환 Δ자원 선순환 활동 Δ생태계 보호 Δ책임 있는 공급망 개발관리 등을 꼽았다.
LG화학은 이런 노력을 통해 2050년 탄소배출량을 2019년 수준인 1000만 톤으로 억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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