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열린 국무회의에서 "세계는 지금 디지털 시대로 대전환하면서 노동의 형태가 크게 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프리랜서 특수고용근로자 플래폼노동자 등 비전통적인 노동과 일자리가 급격히 확대됐고 이미 우리 사회 전반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며 "전국민고용보험의 추진도 이러한 시대변화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2020.07.07. [email protected]
그는 "서로 양보하며 대타협을 이뤄 나가는 것이야말로 위기에서 나라 구하는 길이며 모두를 살리는 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