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179번째 확진자 발생…시흥 26번·27번 확진자 가족

뉴스1 제공 2020.07.06 21:46
글자크기

시흥 27번 격리병원에 동반입소 간병·감염 추정

방역 © 뉴스1방역 © 뉴스1


(성남=뉴스1) 조정훈 기자 = 경기 성남에서 179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성남시는 6일 시흥에 거주하는 A씨(30대·여)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A씨는 시흥 26번·27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보건당국은 A씨가 시흥 27번 확진자가 입소한 성남의료원에 동반 입소해 간병 중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추가 자세한 사항은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시 홈페이지 및 SNS에 공개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