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청의 모습. /뉴스1 DB © News1
놀이환경 진단사업은 어린이공원이나 놀이터를 전수 조사하고 주민, 전문가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특성에 맞는 놀이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은 7월 중 180여명의 아동·주민 조사단 모집을 시작으로 8월부터 89곳의 현장에 대한 비대면 모니터링이 실시된다.
북구는 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놀이환경 개선 계획을 마련하고 아동의 권리증진과 관련한 정책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의 놀 권리가 증진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동이 차별 없이 놀 수 있는 안전한 놀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