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철도구축망 /© 뉴스1
또한 보성군은 남해안 철도(목포임성~보성) 전철화 사업 효과 증대를 위해 경전선 보성~순천구간 2023년 동시 개통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전철화 사업에 도입되는 EMU250 열차는 최고속력 250㎞로 달릴 수 있으며 재래선 철도를 주무대로 활약하는 한국형 고속열차다.
남해안 철도 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보성에서 부산까지 2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기존(4시간 30분)에 비해 2시간 30분가량이 단축된다.
경전선 전철화 사업으로는 보성에서 서울까지 2시간 30분 만에 주파가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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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군수는 "벌교는 전남 동부권 교통 중심지"라면서 "고속열차가 벌교역에 정차할 경우 인근 철도 소외지역까지 포용할 수 있어, 동부권 교통편익이 증대되고 형평성과 효과성 면에서도 타당성을 갖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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