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LH
행복주택은 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임대료는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이다. 대학생과 청년은 최대 6년, 신혼부부는 최대 10년, 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는 최대 2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지방 모집은 △원주태장2 259가구 △부산명지 284가구 △대구읍내 252가구 △대구복현 197가구 △동대구벤처 100가구 △(구)예산군청 150가구 △진주옥봉A-1 500가구 △목포법원 400가구 등이다.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인 부산명지는 명지‧녹산 국가산업단지 및 화전산업단지 주변에 공급된다. 무주택세대 구성원인 산업단지 근로자에 우선 공급한다.
청약 신청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로 LH청약센터 홈페이지와 앱에서 가능하다. 10월 중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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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등 인터넷 취약계층을 위해 현장접수도 병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약접수기간(10일)을 기존보다 늘려 방문인원을 분산한다. 현장접수 기간 마스크 착용 필수 안내, 손소독제 비치, 거리간격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할 방침이다.
아울러 청약 전 LH 청약센터 또는 마이홈포털의 ‘행복주택 자가진단’ 메뉴를 활용하면 공급대상별 소득‧자산 등을 통한 입주 가능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