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60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누적 53명

뉴스1 제공 2020.07.03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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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사. (뉴스1자료)경주시청사. (뉴스1자료)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경북 경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해 누적 53명으로 늘어났다.

3일 경주시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확진자 A씨(68)는 지난달 24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다단계 판매회사 회의에 참석한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귀가 후 지난 2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확진 판정을 받을 때까지 교회와 병원 등을 다닌 것으로 밝혀졌다.



보건당국은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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