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뉴스1
도에 따르면 종전 최고 기록은 역시 이 지사 취임 첫 해인 2018년 8월로 35.4%였다.
3일 발표된 승진 예정자 명단을 보면 5급 승진 예정자 61명 중 여성 공무원은 23명이다.
도청 전체적으로 보면 소속 공무원 4232명 중 여성이 1532명으로 전체의 36.2%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5급 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 비율은 18.6%로, 2018년 15.1% 대비 3.5%p 증가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도는 이번 승진 인사의 결과로 오는 2022년까지 관리직 여성공무원을 20%까지 확대하겠다는 이 지사의 공약을 2021년 내에 조기 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승진 인사는 성평등 실현에 대한 이 지사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의지가 반영된 결과물”이라며 “능력 있는 우수 여성공무원이 도정에서 더 많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성평등 인사정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