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니꼬동제련 울산 공장 화재, 인명피해 無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2020.07.0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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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1시4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LS니꼬동제련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3일 오후 1시4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LS니꼬동제련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LS니꼬동제련 울산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경 울산 울주군 온산읍 LS니꼬동제련 공장에서 불이 났다.

발화 초기 공장에서 화염과 다량의 연기가 발생했지만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과 회사측에 따르면 불은 저광사(광석을 쌓아 두는 창고) 컨베이어 벨트 보수 작업 중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불이 저광사 컨베이어 연결 부분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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