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낮 기온이 35.4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인 28일 오후 서울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스1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4일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고, 경상도의 경우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에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 16~20도, 낮 최고기온 22~30도가 되겠다. 낮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대부분 30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대전 29도 △대구 28도 △부산 25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청주 29도 △춘천 30도 △강릉 27도 △제주 26도 △울릉도·독도 23도 △백령도 24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