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유가초 3학년생 확진…가족과 제주 다녀와

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2020.07.0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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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이지혜 디자인기자/삽화=이지혜 디자인기자


대구 유가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전교생의 등교가 중지됐다.

3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최근 가족과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달성군 유가초 3학년생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재학생이 확진됨에 따라 유가초는 전교생 1668명에 대한 등교를 중지하고 원격수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보건당국은 이 학생의 밀접접촉자를 62명으로 분류하고, 이들에 대한 검체검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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