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대표 등 참석자들이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EQ 퓨처 전시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메르세데스-벤츠는 최근 코로나19(COVID-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및 의료진을 돕기 위해 18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하기도 했다.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메르세데스-벤츠 모바일키즈'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부산 지역 943곳의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임직원 참여형 프로그램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도 진행 중이다. 장애복지시설 개보수, 스쿨존 벽화 그리기, 김장 나눔, 구연동화, 주거환경개선 봉사, 코로나 19극복을 위한 감염예방키트 마련 등 220여 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2019년 초엔 ‘메르세데스-벤츠 기브' 캠페인을 시작했다. 일반 시민들까지 즐겁게 동참할 수 있는 기부와 스포츠를 결합한 참여형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이 시각 인기 뉴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최근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들이 스포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장학사업인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드림(GIVE ‘N DREAM)’을 신설했다.
실라키스 의장은 “다방면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코로나19 등과 같은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고, 한국 사회와 함께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