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 뉴스1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을 비롯한 김성주, 정인선 등 3MC는 둔촌동 카레집을 찾아가 궁금증을 높였다.
이들의 방문에 사장님과 남자친구는 그 자리에서 얼음이 됐다. 백종원은 놀란 사장님에게 "일단 밥 좀 먹자. 잘 지냈냐. 얼굴이 더 좋아졌네?"라며 근황을 물었다.
백종원은 식사를 마친 뒤 "가자!"고 말해 웃음을 샀다. 정인선은 "진짜 식사하러 오신 거냐"며 웃었다. 김성주는 "잘하고 계시네. 남자친구도 사장님도 그대로 계시고"라는 말을 했다.
이 말에 백종원은 SBS 부부 예능 '동상이몽'을 언급했다. 백종원은 "두 사람을 어디 '동상이몽'으로 보내자. 우리 프로그램에 안 맞아"라는 농담을 던져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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