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충남대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우산을 쓴 학생들이 걷고 있다. 뉴스1 © News1
예상 강수량은 50~100㎜로, 많은 곳은 150㎜ 이상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Δ삽시도(보령) 16.5㎜ Δ서천 14.5㎜ Δ서부(홍성) 10.5㎜ Δ안면도(태안) 10㎜ Δ양화(부여) 9㎜ Δ청양 7㎜ Δ연무(논산) 6.5㎜ Δ금산 2.5㎜ Δ유구(공주) 2㎜ Δ계룡 1.5㎜ Δ서산 1.5㎜ Δ세천(대전) 1.5㎜의 비가 내렸다.
대전지방기상청은 30일 오전에 충남 서해안부터 비가 그치기 시작해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30일 새벽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와 15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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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30일까지 비가 내리면서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전날 25~29도 보다 2~4도 낮겠다”며 “30일 오후까지 흐리다 밤에 차차 맑아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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