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코로나19 확진판정 광주 34~41번 접촉자 총 291명

뉴스1 제공 2020.06.2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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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명 음성 판정…지역 확산 방지 위해 총력

28일 오후 2시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이용섭 광주시장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4명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6.28. /© 뉴스128일 오후 2시 광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이용섭 광주시장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4명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6.28. /© 뉴스1


(광주=뉴스1) 전원 기자,허단비 기자 = 주말 사이에 광주에서 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광주시가 이들의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벌이고 있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코로나19 광주 34~41번 확진자의 접촉자는 291명으로 확인됐다.



이중 254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37명에 대한 검사도 진행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이들의 이동동선에 대한 방역조치를 완료하는 한편 역학조사를 통해 세부적인 동선과 추가 접촉자를 확인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지역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과 접촉자를 신속하게 파악해서 방역조치를 취하는 한편 신속한 검사를 실시하는 등 전력투구를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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