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디전자 전해수, 휴먼 코로나바이러스 시험서 99.99% 살균보고서 획득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홍보경 기자 2020.06.26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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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수기 제조 전문 ㈜디엔디전자는 휴먼 코로나바이러스(strain 229E) 관련 시험을 진행해 나오크린수 100~200ppm 기준 살균효과 99.99%의 시험보고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디엔디전자의 말레이시아 현지 에이전트가 진행했으며, 유럽테스트 규격인 EN 14476:2013+A1:2015 (E) 방법에 따라 진행됐다.



디엔디전자는 현대인들의 바이러스와의 세균전쟁을 예측하고 1981년부터 천연소독수 생성 장치를 연구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전해소독수 생성장치 ‘나오크린’은 물과 소금, 전기만을 이용해 무공해 천연소독수를 만들며 생성된 소독수는 중성 살균소독수로 수돗물처럼 사용할 수 있다.

나오크린으로 생성된 천연소독수는 염소 잔류가 약품 소독수 대비 1/80배이며 대장균, 살모넬라균, 장염 비브리오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다양한 세균을 30초 안에 박멸하는 강력한 살균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 이전에 이미 조류독감 바이러스와 구제역 바이러스에도 수초 이내에 우수한 살균력을 가지는 것이 확인됐다.



디엔디전자 측은 “이번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외 다양한 곳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예방과 대응에 나오크린이 다방면으로 활용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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