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제 금통위원 보유주식 '문제있다' 결론…주식 팔아야

머니투데이 한고은 기자 2020.06.2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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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윤제 한국은행 신임 금융통회위원회 위원이 2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취임식을 갖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제공) 2020.04.21.   photo@newsis.com[서울=뉴시스]조윤제 한국은행 신임 금융통회위원회 위원이 2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취임식을 갖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제공) 2020.04.21. [email protected]


인사혁신처 주식백지신탁심사위원회가 조윤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의 보유주식에 대해 '직무관련성이 있다'는 심사 결과를 내놨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조 금통위원은 22일 오후 인사처로부터 보유주식에 대한 직무관련성 심사결과를 통보 받았다.



심사 결과는 직무관련성이 있다는 것으로, 조 위원은 이번 인사처 결정에 따라 보유주식을 매각 또는 백지신탁해야 한다.

올해 1월 공개된 관보에 따르면 조 금통위원은 SGA 74만588주, 쏠리드 9만6500주, 선광 6000주를 보유하고 있다.



한은은 "조 위원은 백지신탁위원회 결정에 따라 적법하게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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