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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에는 데뷔를 앞둔 싹쓰리 유두래곤(유재석), 린다G(이효리), 비룡(비)이 데뷔곡 선정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사회관계망 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싹쓰리에게 어울리는 곡을 추천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 결과 '놀면 뭐하니?'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6월 둘째 주 토요일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19.01%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비드라마 부문 전체 8위, 3주 연속 동영상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린다G와 비룡은 몇몇 곡을 듣던 중 다소 밋밋한 반응을 보이더니 작곡가의 이름을 듣고 급 태세를 전환한다고 해 2차 블라인드 테스트 참여 라인업을 향한 궁금증을 키운다.
신중하게 후보곡을 듣던 싹쓰리 멤버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은 '띵곡'이 등장한다. 유두래곤은 인트로부터 음원 차트 톱100 귀를 쫑긋하더니 "야~ 나왔다!"며 설레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치솟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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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쓰리 3인이 뮤지, 코드쿤스트, 이현승 작곡가와 작업한 노래도 베일을 벗는다. 멤버들은 철저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약속하더니, 노래가 공개될 때마다 서로의 곡 찾기에 몰입한다. 예리하게 서로의 취향을 파악하고, 자신의 곡 정체를 숨기고자 애쓰는 등 한층 치열해진 눈치 싸움을 펼치는 모습 등이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싹쓰리의 데뷔곡 선정 임박 현장은 이날 오후 6시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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