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부족한 혈액 보유량 정상화를 위해 BGF그룹 임직원이 러브 커넥트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BGF리테일
최근 코로나19로 국내 헌혈자가 크게 줄어 혈액 보유량이 적정치보다 낮아지는 등 혈액 수급난이 지속되면서 BGF그룹 임직원들이 힘을 보태기로 했다.
BGF그룹은 기부 활동도 함께 진행한다. 기부는 참여자 1인당 1만 원씩을 적립하고 누적된 금액만큼 회사가 기부하는 방식이다. 적립된 기부금은 참여자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기부처에 참여 임직원들의 이름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자가 개인 인스타그램에 ‘#BGF 사랑을나눠요’ 해시태그를 포함한 헌혈 참여 게시물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휴대용 선풍기나 팥빙수로 교환할 수 있는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최민건 BGF리테일 사회공헌파트장은 “코로나19 이후 혈액 적정 보유량이 급격하게 떨어졌다는 소식을 접하고 혈액 보유량 정상화에 힘을 보태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