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김은혜 미래통합당 대변인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비상대책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관련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2020.6.11/뉴스1
김은혜 통합당 대변인은 17일 청와대의 입장 발표 직후 구두 논평을 내고 "늦었지만 이제라도 불안해진 한반도의 엄중한 현실을 인식한 것은 다행"이라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만시지탄이지만 주권 국가로서 당연히 해야 할 대처였다"며 "이제는 경고에 그칠 것이 아니라 추후 벌어질 북한의 행동에 대해 면밀히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