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바이브.
바이브는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기능들을 준비중이라고 공지했다. △애플워치 음원 스트리밍 △고음질 음원과 커스텀 EQ △향상된 보관함 △더 똑똑해진 검색 기능 △원하는 대로 이어지는 노래 △내 플레이리스트는 내 맘대로 △뮤직 스케줄 등이다. 네이버는 해당 서비스들을 올 여름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가장 눈에 띄는 기능은 애플워치 음원 스트리밍이다. 바이브가 스마트워치와 연동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단, 아이폰 없이 바이브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애플워치 셀룰러 모델(GPS+Cellular)이 필요하다.
네이버 관계자는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음악을 즐길수 있도록 장벽을 없앤 것으로 보면 된다"며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최적화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