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손흥민 20일에 본다…토트넘·맨유전, 새벽 4시15분 킥오프

머니투데이 김주현 기자 2020.06.05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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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토트넘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로 돌아간 손흥민 선수의 모습을 오는 20일 새벽 볼 수 있게 됐다.

오는 20일 새벽 4시15분(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재개 첫 경기를 갖는다.

EPL 사무국은 2019~2020시즌의 세부 일정을 5일 공개했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오는 19일 오후 8시15분(현지시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첫 경기를 진행한다.



토트넘의 두 번째 경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은 오는 24일 새벽 4시15분에 킥오프한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은 다음달 3일 새벽 2시로 정해졌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EPL은 오는 18일 오후 6시(한국시간 18일 새벽 2시) 아스톤 빌라와 셰필드전을 시작으로 재개된다. 맨테스터 시티와 아스널전도 같은날 오후 8시15분(한국시간 18일 새벽 4시15분)으로 결정됐다.



팀당 9~10경기씩을 남겨둔 EPL은 오는 8월초까지 시즌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모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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