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뉴스]53년만에 단독 개원한 국회, 통합당은 보이콧

머니투데이 오진영 기자, 박진형 매니저 2020.06.0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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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신임 국회의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첫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박병석 신임 국회의장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첫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1. 단독 개원
5일 21대 국회 첫 본회의가 열렸으나, 미래통합당이 원구성 협상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의장 선출을 강행한 더불어민주당에게 반발해 일제히 퇴장했다. 여야 합의 없는 단독 개원은 1967년 이후 53년 만에 처음이다.

2. 질병관리청
질병관리본부가 독립된 '질병관리청'이라는 중앙행정기관으로 승격이 결정됐으나, 국립감염병연구원 등 질본 소속기관이 보건복지부 산하로 이동하는 승격안을 두고 '조직 이기주의'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전면 재검토를 지시했다.

3. 이재용 구속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오는 8일 자본시장법 위반, 주식회사등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위반, 위증 등의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게 됐다. 이날 결정되는 구속 여부에 따라 삼성의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4. 비말 마스크
5일부터 비말(침방울) 차단용 마스크를 웰킵스 등 온라인에서 공적 마스크 가격의 3분의 1 수준인 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5. 리치웨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5일 서울 관악구 소재 다단계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가 하루 새 19명 늘어 총 29명으로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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