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백악관을 나와 세인트존스 교회로 향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시위대가 폭력을 저지르고 있다는 내용의 게시물들을 계속 리트윗하며 강경 진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밀워키에서 시위대가 경찰에 화염병을 던졌다는 내용을 리트윗하며 "경찰, 강하게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지난 대선)보다도 (상황이) 악화됐지만, 우리는 크게 이길 것"이라고 자신감을 비쳤다.
앞서 CNN은 현재 미국 내 흑인사망 시위에서 폭력 양상이 전반적으로 줄어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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