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연구소'블로썸파크' 직원 코로나 확진…3일간 폐쇄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2020.06.01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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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연구소'블로썸파크' 직원 코로나 확진…3일간 폐쇄


CJ제일제당의 식품·바이오 통합연구소 CJ블로썸파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CJ제일제당은 즉시 연구소 전 직원을 귀가조치 시키고 3일간 연구소 건물을 폐쇄하고 방역 조치에 돌입했다.

1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경기도 수원시 CJ블로썸파크에서 근무하는 한 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주말동안 발열 등 의심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1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직원은 이날 출근하지 않고 회사에 확진 사실을 통보했고 CJ제일제당은 방역당국의 지시에 따라 연구동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에 들어갔다. 또 전 직원을 귀가조치하고 3일까지 재택근무를 시행한다.

CJ제일제당 측은 "연구소 전체를 3일간 폐쇄한 후 방역작업을 진행한다"며 "접촉자들은 모두 자가 격리한 후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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