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서울 KBS 공개홀에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주최로 열린 ‘유니세프 블루라이팅페스티벌’ 에서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가 지구촌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빛을 전하자는 의미의 ‘블루라이팅’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제공) 2017.1.14/사진 = 뉴스1
30일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는 박애리의 이름이 등장했다.
박애리는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의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살림남2)'에서 남편 팝핀현준과 딸 남예술 양을 데리고 고향 목포를 찾았다.
박애리는 "선생님은 날 당겨주고 채찍질하며 엄마처럼 따뜻하게 대해 줬다"며 "선생님이 있기에 지금의 내가 있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애리는 큰 사랑을 받았던 MBC 드라마 '대장금'의 OST '오나라'를 부르며 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2018 평창 동계 패럴림픽 개막식에서도 유지숙 명창과 함께 민요를 부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