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에…신세계면세점 강남·부산점 주2회 휴점

머니투데이 정혜윤 기자 2020.05.28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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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점 2층 일부 매장도 임시 휴점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신세계면세점 서울 시내점 두 곳이 휴점한 16일 서울 중구 명동점에 안내문이 붙어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서울 명동, 강남점을 16일 한시적으로 휴점한다”며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함에 따라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내린 조처”라고 설명했다.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소비자와 임직원 안전을 우선해 취한 것”이라며 “정부가 주도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2020.3.16/뉴스1(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신세계면세점 서울 시내점 두 곳이 휴점한 16일 서울 중구 명동점에 안내문이 붙어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서울 명동, 강남점을 16일 한시적으로 휴점한다”며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함에 따라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내린 조처”라고 설명했다.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소비자와 임직원 안전을 우선해 취한 것”이라며 “정부가 주도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2020.3.16/뉴스1


코로나19(COVID-19)를 버티지 못한 신세계면세점 강남·부산점이 매주 2회 휴점을 결정했다.

28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전날 신세계면세점은 강남점과 부산점을 대상으로 매주 일/월 주2회 휴점하는 내용을 공지했다.

신세계면세점은 고객이 줄어들면서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일부 상품의 경우 주문 시간에 따라 주문이 불가할 수 있다"며 "강남/부산점 상품에 대한 스페셜오더 문의 시, 답변이 지연될 수 있는 점 양해 바란다"고 설명했다.



또 신세계면세점 강남점은 지난 5월 1일부터 2층 주류&담배, 식품 매장을 임시 휴업했다.

단 신세계 인터넷면세점과 명동점은 정상 영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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