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 가좌소비재통합센터 준공…브랜드 통합 물류 체계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20.05.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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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 가좌동 '웰크론 가좌소비재통합센터' 전경 /사진제공=웰크론인천시 서구 가좌동 '웰크론 가좌소비재통합센터' 전경 /사진제공=웰크론


종합 리빙전문기업 웰크론 (2,700원 ▼25 -0.92%)은 인천시 서구 가좌동에 대규모 물류센터 '가좌소비재통합센터'를 준공했다고 28일 밝혔다.

가좌소비재통합센터는 연면적 1만1570㎡(약 3500평), 지상 5층 규모다.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으로 통하는 경인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전국 각 지역에 효과적인 물류 조달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 센터 내 공간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좌우 회전이 가능한 3면 지게차를 도입하고, 적재 공간은 최대 9.6m 높이까지 적재 가능한 5단(좌측 4단, 우측 5단) 선반을 설치했다. 시공은 웰크론그룹의 계열사인 '웰크론한텍'에서 맡았다.

웰크론 관계자는 "이번 통합센터 준공으로 그동안 브랜드별로 나눠졌던 물류를 한 곳에 집중, 물류 처리속도를 크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열린 준공식은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생활방역 지침을 따라 웰크론과 웰크론한텍 임직원, 관계사 임직원 일부만 참여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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