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중소기업 원자재 공동구매에 800억원 보증 지원

머니투데이 방윤영 기자 2020.05.2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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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용보증기금/사진=신용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중앙회, IBK기업은행과 25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공동구매 전용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공동구매 전용보증'은 중소기업이 중소기업협동조합을 통해 원·부자재를 공동구매할 때 발생하는 채무를 신보가 보증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은 공동구매를 통해 중소기업의 원가절감과 가격경쟁력을 위해 마련됐다. 중기중앙회와 기업은행은 신보에 보증재원을 출연하고, 신보는 원부자재 공동구매 중소기업에게 800억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다. 신보는 보증비율(95% 이상)과 보증료율(0.5%포인트 차감)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협약은 공동구매 전용보증 3차 협약으로 신보는 1·2차 협약에서 1200억원의 공동구매 전용보증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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