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딱 맞는 '일자리 연결' 해준다

머니투데이 세종=기성훈 기자 2020.05.25 14:30
글자크기
/사진제공=고용노동부/사진제공=고용노동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25일 일자리포털 워크넷의 직무역량 중심 인공지능 일자리연결 서비스 ‘더워크 에이아이'(The Work AI)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기존 연산방식(알고리즘)에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해서 일자리를 찾는 사람들에게 더 적합한 일자리를 추천하고, 기업에서는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더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워크넷에 등록된 구직자의 이력서와 구인기업의 채용공고에 적혀 있는 △직무핵심어 △구직자 속성 △채용공고 요구사항 △온라인 행동유형을 분석해서 직무와 구인조건에 적합한 인재와 일자리를 연결한다.
/사진제공=고용노동부/사진제공=고용노동부
두 기간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사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해 이용 편의성과 품질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서비스 이용에 대한 반응도 살펴볼 예정이다.

황보국 고용부 고용지원정책관은 "사용자 환경과 사용자 경험을 개선해 정식 운영을 할때 더욱 발전된 연결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