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국방부와 육·해·공군에서 일반군무원 채용을 위한 응시 원서를 접수한 결과 4139명 선발에 6만7792명이 응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채용시험 응시자 수는 2019년도 대비 2만7000명 넘게 증가했다. 지난해엔 4만112명이 응시해 평균경쟁률 10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이윤청 기자 = 한 군 장병이 24일 서울역에서 열차에 탑승하고 있다. 국방부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됨에 따라 장병의 외출 통제를 단계적으로 해제하기로 했다. 22일 국방부에 따르면 24일부터 7일 이내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역은 안전지역으로 지정돼 외출이 가능하다. 22일 기준으로 전국 시·군·구 220여 곳 중 80%가 안전지역에 해당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2020.04.24. [email protected]
올해 일반군무원 채용 필기시험은 7월18일 전국에서 일제히 시행된다. 시험일정 등 세부사항은 국방부와 육·해·공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