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피앤씨 '모레모'가 일본에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이달 12일까지 일본 4대 해외직구몰 중 하나인 큐텐재팬에서만 10만 5,000개 가량 판매됐다는 것.
한편 세화피앤씨는 일본 2030 여성층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몰 큐텐재팬뿐 아니라 '로프트(LOFT)' 124개 매장과 일본 3대 대형 버라이어티샵 '도큐핸즈'(TOKYUHANDS) 등 300여 H&B스토어, 뷰티편집샵 등으로 판매처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세화피앤씨 관계자는 "모레모 제품의 실제 사용후기가 늘어나면서 제품 인지도와 판매량이 함께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며, "결국 중요한 건 제품력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절감했고 끊임없는 연구개발 활동이 앞으로도 모레모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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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