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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와 빈자를 가르는 ‘결정적 차이’

머니투데이 김고금평 기자 2020.05.1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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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끈 새책] ‘부의 열차에 올라타는 법’…부자가 되고 싶으면 ‘1대 6대 3’ 법칙을 기억하라

부자와 빈자를 가르는 ‘결정적 차이’




사람들은 월급만으로 부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면서도 마음속으로는 부자가 되길 끊임없이 갈구한다. 이 말은 마치 서울에서 두 발로 걸어서 언젠가 뉴욕에 가겠다는 다짐과 별반 다를 것이 없다. 뉴욕에 가고 싶다면 걷거나 지하철을 타는 것이 아니라 비행기를 타야 한다.

부자라는 목표도 마찬가지. 목적지에 맞는 적합한 수단을 선택해야 한다. 부의 세계로 가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직접 운전해 추월 차선을 달려야 하는 자동차가 아니라 눈 감아도 저절로 목표를 향해 가는 부의 열차에 올라타는 것이다.

갑작스러운 사업 성공이나 복권 당첨으로 부를 이루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되레 실패와 불행으로 사는 이들이 적지 않다. 부자가 되는 첫 번째 일은 큰 부를 담을 만한 마음의 그릇을 키우는 것이다. 부의 그릇을 넓히기 위해서는 이미 자신이 부자가 된 것처럼 부자의 행동을 하나부터 열까지 철저하게 따라 하는 것부터가 시작이다.



예를 들어 투자의 신이라 불리는 워런 버핏이 산 주식을 따라 사는 식으로 고수들의 투자법을 따라 하면 큰 손해를 보지 않으면서도 투자의 기본 원칙을 체득할 수 있다.

부자들은 돈을 쓸 때도 무조건 절약하는 것이 아니라, ‘죽은 돈’(낭비), ‘살기 위한 돈’(소비), ‘살아 있는 돈’(투자) 세 가지로 구분해 1대 6대 3의 황금비율로 지출을 통제한다. 저자는 “이 비율을 기억해 둔다면 돈에 대한 감각이 확 달라질 것”이라고 했다.

부자들은 마인드도 다르다. 그들은 자신의 시간을 아끼고 환경을 개선하는 데 인색하지 않다. 시간이 곧 돈임을 알기에 부자들은 비행기 일등석을 끊고 좋은 침구를 구입한다. 그렇게 충분히 휴식해서 확보한 여유 시간을 더 많은 부를 만들기 위한 일에 쓰는 것이다.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선의를 베푸는 것도 부자들이 자주 하는 습관 중 하나다. 돈의 기본적인 속성은 한곳에 고여 있지 않고 순환하며 끊임없이 흐르는 것인데, 돈의 순환 구조를 파악해 계속 돌아가도록 만드는 것이 투자의 기본이다.


오늘 만나는 사람과 내가 언제, 어디서, 어떤 비즈니스로 연결되지 모르기에, 부자는 오늘 베푼 작은 호의가 나중에 몇 배의 복리가 되어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복권을 사는 것보다 내 주위 사람들에게 작은 호의를 베푸는 것이 더 빨리 부자가 되는 방법일 수 있다는 얘기다.

◇부의 열차에 올라타는 법=스에오카 요시노리 지음. 유나현 옮김. 비즈니스북스 펴냄. 232쪽/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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