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화피앤씨가 사상 처음으로 분기 매출 100억원을 달성했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일본 등 해외에서 모레모 반응이 뜨겁다.
이익도 급증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25.6억원, 순이익은 26.2억원으로 각각 전년동기(6.6억원, 6.8억원) 대비 4배 가까이 급증했다.
지난 2017년 기록한 연간 영업이익 14억여원을 올해는 1분기만에, 그것도 두배 가까이 뛰어넘었다.
세화피앤씨는 코스메틱 브랜드 모레모를 일본 온라인몰인 큐텐, 라쿠텐 등을 통해 판매 중이다. 또한 로프트 124개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큐텐재팬 메가세일에서 베스트셀러에 꼽히기도 했다.
지난 3월말부터는 일본 버라이어티 스토어 '도큐핸즈', '아인즈&토르페'와, 뷰티 전문 코스메틱 H&B스토어 '앳코스메', '로즈마리' 등에도 제품 공급을 시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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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일본 3대 대형 버라이어티샵과 H&B스토어, 뷰티편집샵 그리고 메이저 온라인몰을 통해 다각적인 판매망을 갖추게 됐다.
이 대표는 "국내외 온라인 판매망을 강화한 것이 득을 보는 것 같다."며, "1분기뿐만 아니라 연간으로도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