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70번째 확진자 발생… 20대 여성, '서울 확진자 직장동료'

머니투데이 정회인 기자 2020.05.1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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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인시청 페이스북/사진=용인시청 페이스북


경기 용인시에서 코로나19 7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11일 용인시청에 따르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은 A씨는 26세 여성으로 기흥구 중동 다세대 주택에 거주한다.

A씨는 서울 확진자의 직장동료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일부터 발열, 오한, 호흡곤란,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보여온 A씨는 전날 오전 7시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용인시는 확진자의 세부적인 이동동선과 접촉자 정보는 역학조사를 마친 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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