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계속되고 있는 3월31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상점에 임시휴업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김창현 기자 chmt@
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정부·지자체·카드사 등이 순차적으로 발송할 안내문자엔 인터넷주소(URL) 링크가 포함되지 않는다.
행안부는 이 같은 문자를 이용자가 받으면 사이트에 절대 접속하지 말고 즉시 삭제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현금 수급자에 속하지 않는 일반 수급자 가운데 신용·체크카드 수령 희망자는 11일, 지역사랑상품권·선불카드는 18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지급 액수는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