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것이 '드라이브 스루' 재건축 총회

머니투데이 이소은 기자 2020.04.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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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드라이브 스루 총회를 위해 조합원들의 자동차가 개포주공1단지 공터에 주차돼 있다. /사진=이소은 기자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드라이브 스루 총회를 위해 조합원들의 자동차가 개포주공1단지 공터에 주차돼 있다. /사진=이소은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드라이브 스루 총회를 위해 조합원들의 자동차가 개포주공1단지 공터에 주차돼 있다. /사진=이소은 기자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드라이브 스루 총회를 위해 조합원들의 자동차가 개포주공1단지 공터에 주차돼 있다. /사진=이소은 기자
개포주공1단지 드라이브 스루 총회를 위해 조합원들이 접수를 하고 있다. /사진=이소은 기자개포주공1단지 드라이브 스루 총회를 위해 조합원들이 접수를 하고 있다. /사진=이소은 기자
개포주공1단지 드라이브 총회를 위해 사륜바이크가 주차돼 있다. /사진=이소은 기자개포주공1단지 드라이브 총회를 위해 사륜바이크가 주차돼 있다. /사진=이소은 기자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조합이 28일 ‘드라이브 스루’ 총회를 개최한다.

28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조합은 이날 오전 11시 철거된 단지 내 공터에서 관리처분 변경총회를 연다.



총회는 조합원들이 각자의 차량에 탑승한 상태에서 인터넷 방송으로 진행된다. 총회 주요 안건은 관리처분계획변경안 승인과 상가 재건축 제2차 부속합의서 및 합의서 이행확인서 승인 등이다.

코로나19에 따른 정비사업 최초의 드라이브 스루 총회로 약 1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강남구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으로 총회 자제를 권고해 왔으나 방역지침이 지켜진다는 막을 근거가 없다는 입장으로 이번 드라이브 스루 총회를 진행하게 됐다.

이날 아침 일찍부터 개포주공1단지 공터에는 조합원들의 입장이 이어졌다.

단지 입구에서부터 체온, 마스크 착용 등과 관련해 조합의 확인이 이뤄졌으며 조합원들의 표 수거용을 위해 조합 직원들이 사용할 사륜 바이크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개포주공1단지 드라이브 스루 조합총회를 알리는 플래카드가 가림막에 붙어 있다. /사진=이소은 기자. 개포주공1단지 드라이브 스루 조합총회를 알리는 플래카드가 가림막에 붙어 있다. /사진=이소은 기자.
개포주공1단지 드라이브 스루 총회려 열리는 개포주공1단지 공터 모습 /사진=이소은 기자개포주공1단지 드라이브 스루 총회려 열리는 개포주공1단지 공터 모습 /사진=이소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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