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침대, '코로나19' 피해 대리점에 누적 20억원 지원

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2020.04.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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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


에이스침대 (26,300원 ▲100 +0.38%)는'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대리점을 대상으로 9억원 규모의 2차 지원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에이스침대는 올해 3월에도 전국 240개 대리점과의 상생 차원에서 임대료와 인건비 명목으로 11억원을 지원했다. 이번 2차 지원에도 대구·경북 지역을 포함한 전국 대리점에 임대료와 인건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1, 2차 누적 지원액은 20억원이다. 지원액은 매장별 피해 규모와 매장 운영 형태, 직원 수 등에 따라 개별 산정해 지급한다.

안성호 에이스침대 대표(사진)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여전히 상황이 어려운 대리점 경영주 분들을 돕기 위해 2차 지원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리점의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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