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펭수' 하루만에 음원차트 1위…빌보드 노린다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2020.04.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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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수 디지털 싱글 이미지/사진제공=지니뮤직펭수 디지털 싱글 이미지/사진제공=지니뮤직


EBS 연습생 출신 가수 펭수가 데뷔 하루 만에 '지니 일간차트 1위'에 올랐다.

지니뮤직은 펭수가 전날 아티스트 데뷔 후 단 하루 만인 22일 지니 일간차트 1위에 랭크됐다고 밝혔다. 펭수는 자신의 SNS에서 "감사하고 사랑한다. 펭러뷰"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빌보드 프로젝트 Vol. 1'는 지니뮤직이 EBS와 함께 발매해 선보인 펭수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이다. 힙합 뮤지션 타이거 JK와 비지, 비비 등이 협업했다.



차트 1위에 오른 타이틀곡 '펭수로 하겠습니다(This is PENGSOO)'는 펭수의 빌보드 진출 염원을 담은 곡이다. 음원 수익은 '세계 펭귄의 날'을 기념해 환경 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해일 지니뮤직 시너지협력단장은 "크리에이터 펭수의 보이스 매력이 힙합 뮤지션들과 조화를 이루며 팬들의 마음을 저격한 듯싶다"며 "랩과 요들송을 접목한 독특한 멜로디 또한 들을수록 빠져들게 만드는 인기 비결의 하나"라고 말했다.



펭수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펭수로 하겠습니다'는 지니와 벅스 1위, 소리바다 17위, 멜론 29위 등에 오르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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