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성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민안전 확보와 현장의료진, 자가격리 대학생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모금 운동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진행됐으며 김영섭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327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김영섭 총장은 "국립대학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자 기부에 동참했다"며 "이번 성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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