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모금 운동' 전개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2020.04.1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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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 코로나19 위기 극복 위한 '모금 운동' 전개


부경대학교는 최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모금 운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 성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민안전 확보와 현장의료진, 자가격리 대학생 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모금 운동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진행됐으며 김영섭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327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부경대는 성금 2038만 원을 오는 17일 재난 구호모금 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할 계획이다.

김영섭 총장은 "국립대학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자 기부에 동참했다"며 "이번 성금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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