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민생당 목포 후보가 9일 목포 비파아파트 앞에서 유권자를 향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사진제공=뉴스1
21대 총선에서 전남 목포을에 출마한 박 후보는 16일 오전 1시15분쯤 페이스북에 "지난 12년, 그리고 이번 선거 기간 중에도 진짜 최선을 다했다. 그러나 목포 시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고 적었다.
박 후보는 "지금 개표가 진행 중이지만 저는 결과에 승복한다. 앞으로 저는 목포 시민 여러분의 사랑을 가슴에 깊이 간직하고 새로운 길을 가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