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정장 입고 레스토랑에서 식사 해보고 싶다"

머니투데이 이동우 기자 2020.04.1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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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 사진제공=SBS FiL, SBS MTV강다니엘 / 사진제공=SBS FiL, SBS MTV


가수 강다니엘이 평소 못해본 일들을 리얼리티 프로그램 시즌 2에서 하고 싶다는 희망사항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안녕, 다니엘 녤코멘터리: 비하인드녤' 예고편에서 강다니엘은 "시즌2는 언제가 될 지 모르겠지만 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지금 시국이 시국이어서, 만약에 (시즌2가) 된다면 칠레 같은 곳에 가서 와인 농장에서 하루 동안 지내보고 싶다"며 "제가 공연 때문에 칠레를 가본 적 있는데 다음 날에 자유로운 시간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칠레 와인을 먹어보고 정원 같은 곳에서 누워 있었는데 너무 너무 좋았다. 나라가 주는 느낌과 와인 농장이 주는 풍경과 향기 등 감각들이 달랐다"고 추억했다.

시즌 2가 진행된다면 색다른 시도를 해보고 싶다고도 밝혔다. 강다니엘은 "정장 입고 레스토랑도 가보고 싶다. 제가 한국에서 한 번도 정장 입고 돌아다닌 적이 없다"며 "아끼고 모아서 제 돈으로 결제한 정장이 있다. 그걸 입고 레스토랑 가서 식사 하고 걸어 다니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지금은 정리되지 않았지만, 시즌2가 언제 될지 모르겠지만 하고 싶다"며 "그때는 캐리어 2개를 들고 가서 사고 싶은 것 사고, 챙기고 싶은 것 챙기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안녕, 다니엘 녤코멘터리: 비하인드녤'은 이날 SBS FiL, SBS MTV에서 오후 7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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