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FHL게임즈
본투글로벌센터는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매년 기술력과 사업력을 갖춘 기업들을 멤버사로 선발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법률, 특허, 회계, 투자, 마케팅, PR(홍보) 등의 경영 컨설팅은 물론 목표시장의 잠재고객을 발굴하고, 현지 시장 전략 및 제품을 검증하는 PMF(Product-Market-Fit)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이외 글로벌 기업, 투자자, 액셀러레이터 등 주요 현지 채널들과의 수요 연계형 파트너십을 통한 로드쇼, 데모데이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2020년 신규서비스 타이틀로는 글로벌 유명게임사인 유주게임즈와 함께 글로벌 대작 웹브라우저 게임인 '왕좌의 게임' 및 '리그오브엔젤스3' 타이틀에 대한 중남미 서비스를 2분기 오픈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
정철 대표는 “중남미지역에서는 블록체인 산업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관련 규제에 대한 장벽이 타 지역 대비 용이한 만큼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에 무한한 가능성을 보유한 지역”이라며 “현재 사전 예약 진행 중인 Kaybo Keepin 서비스를 시작으로 빠르게 결제 서비스 및 메시징 앱 서비스를 연동한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여 중남미 지역을 선도하는 블록체인 사업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