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지 프로젝트 그룹
니혼테레비는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0시 59분 '니지 프로젝트'를 위한 특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니지노 카케하시'를 방영한다.
특히 이번 방송에는 K팝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현지 유명 프로듀서 피코타로(코사카 다이마오)가 함께 출연한다. 피코타로는 세계적으로 이슈를 끈 파인애플 송 'PPAP'의 창시자이자 일본에서 인기 방송인으로도 활약 중이다.
한편 '니지 프로젝트'는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ITZY(있지) 등을 배출한 JYP Ent.와 일본 최대 음반사인 소니뮤직이 기획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두 회사는 멤버 선발부터 트레이닝, 기획, 제작, 매니지먼트까지 모든 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작년 여름 일본 8개 도시, 미국 하와이와 로스앤젤레스 등 총 10개 지역에서 오디션을 열었고, 9월에는 1만 명이 넘는 지원자 중 26명을 뽑았다.